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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 movie20

생각 정리 스킬, 복주환 이 책에서 어떻게 생각 정리를 연습해야할지 힌트를 얻은 것 같다.글쓴이가 강조한 세가지는 육하원칙, 3가지의 힘, 질문으로 생각 확장하기다.간단하지만 평소 아주 생각하지 않고 지냈던 것들이다. 무언가 기획하고 말해야 할 때 자주 활용해야겠다. 육하원칙을 항상 생각할 것. :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확장되는 것이 보이는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생각은 답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마인드맵을 그리기 위해서 종이 방향은 가로로 놓는다. 방사형 사고를 하기위해서.방사형 사고란 직선적 사고의 반대개념으로, 중심에서 바깥으로 뻗어나가는 사고방식을 말하며 우리의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3이라는 숫자는 스피치나 연설.. 2018. 2. 4.
매일 심리학 공부, 정세경 얼마전 하트시그널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심리학에 관심이 생겼다.때마침 리디북스 인기있는 책 목록에서 매일 심리학 공부를 보게 되었다. 일과 인간관계를 내 편으로 만드는 85가지 심리 기술 이라는 카피가 마음을 끌었다.다양한 상황들을 접할 때 심리학을 알고 있다면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고 좀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직장생활에 대한 문구들만 공감만 될 뿐 해결책이나 사례는 구체적이지 않아서 아쉬웠다.배우고자 하는 내용과 조금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어떤 책이든 마음에 드는 구절은 꼭 있는 법. 독서노트에 적어놔야지 - 독서노트 걱정과 작별하는 방법 :매일 걱정하기에 적당한 시간은 30분 정도다. 걱정을 할 때는 평소 앉던 자리에 앉지 말라.그렇지 않으면 그곳에.. 2018. 1. 7.
언어의 온도, 이기주 교보 이북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길래 읽어본 책 언어의 온도.베스트 셀러인데 이제서야 읽어보게됐다. '내용이 참 따뜻하네'라고 느끼며 한장 한장 읽다보니한 자리에서 다 읽었다! 집중력이 좋지 않은 나에게 이런책은 처음이었다...ㅎㅎ 무엇보다도 책 속 이기주 작가의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였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때론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 입을 닫는 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잘 말할 수 없는지도 모른다. 그냥 걸었다는 말의 무게는 생각보다 무겁고 표현의 온도는 자못 따듯하다.그 말 속에는 "안 본 지 오래됐구나. 이번 주말에 집에 들러주렴" "보고싶구나. 사랑한다" 같은 뜻이 오롯이 녹아 있기 마련이다. "그냥"이란 말은 대개 별다.. 2017. 8. 20.
안톤 체호프 - 사랑에 관하여 ​ 헤어질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 객실 안에서 우리의 시선이 마주쳤을 때 우리 둘 다 자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난 그녀를 끌어안았고 그녀는 내 가슴에 몸을 맡겼습니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그녀의 얼굴, 어깨, 그리고 눈물 젖은 손에 키스를 할 때 우리는 정말 불행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했고 심장이 타버리는 듯한 고통을 느끼면서 그때야 비로소 우리의 사랑을 방해한 그 모든 것들이 얼마나 불필요한 것이고 사소한 것이고 기만적이었는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사랑을 할 때 그리고 그 사랑에 대해 생각을 할 때는 일상적인 의미에서의 행복이나 불행, 일상적인 의미에서의 선한 행동인가 악한 행동인가라는 분별보다는 더 고상한 것, 더 중요한 것에서 출발해야 하며 아니라면 차라리 아무런 생각도..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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