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정리 스킬, 복주환

이 책에서 어떻게 생각 정리를 연습해야할지 힌트를 얻은 것 같다.

글쓴이가 강조한 세가지는 육하원칙, 3가지의 힘, 질문으로 생각 확장하기다.

간단하지만 평소 아주 생각하지 않고 지냈던 것들이다. 

무언가 기획하고 말해야 할 때 자주 활용해야겠다.

육하원칙을 항상 생각할 것. :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확장되는 것이 보이는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생각은 답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마인드맵을 그리기 위해서 종이 방향은 가로로 놓는다. 방사형 사고를 하기위해서.

방사형 사고란 직선적 사고의 반대개념으로, 중심에서 바깥으로 뻗어나가는 사고방식을 말하며 우리의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3이라는 숫자는 스피치나 연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

3가지로 요점을 정리하면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전달할 수 있고, 그 내용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획'은 큰 그림이고 '계획'은 세부적인 그림이다. 기획은 전체(What)를 포괄하는 생각이고,

계획은 어떻게(How)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생각

건축으로 비유하자면 기획은 설계도이고 계획은 일정표다.

'기획서'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건축으로 비유하면 건축설계도와 같고,

'계획서'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건축일정표와 같다.

'제안서'는 무엇을 제안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긴 문서이며 모델하우스처럼 설득하는 역할이 있으며,

'보고서'는 현재 진척상황을 보여주는 현황판과 같다고 이해하면 된다. 

'니즈'는 말 그대로 현재의 필요성이며

'원츠'는 미래의 잠재성을 의미한다.

좋은 기획자는 현재의 필요성인 니즈를 파악한 후 미래의 잠재성인 원츠를 파악한다.

예를 들어 함께 길을 걷던 친구가 목이 마르다고 가정해 보자. 목이 마른 상태라는 것을 알아챈 것은 니즈를 잘 파악한 것이고

그때 상대가 시원한 사이다를 한 잔 먹고 싶은데 물을 건네줬다면 니즈는 파악했지만 원츠는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 모두 아이디어는 아니다. 아이디어는 생각 중에서도 차별화된 생각, 곧 쓸모 있는 생각을 의미한다.

브레인스토밍은 비판을 금지한다. "'그러나'는 없고 '그리고'만 있다"는 말을 기억하자.

천재란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사람들이다. 어떻게 열을 알까? 답은 간단하다. 10가지의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다.

생각은 질문을 통햇 열리며 반대로 질문을 한만큼 생각을 할 수 있다

질문의 공식은 주어 + '육하원칙' + 동사이다.

100개 이상 질문을 던지는 방법 : 

주어 + 동사 + 육하원칙

다르게 질문하려면 아래의 공식을 기억 :

주어 + 주어 + 동사 + 육하원칙

예를 들어 마우스(주어)에 수박(주어)를 붙여보자. 

"수박 모양의 마우스는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가?"

"마우스로 수박을 주문할 수 있는 방법은?"

"마우스로 수박을 먹을 수 있을까?"

마우스(주어)에 수박(주어)을 붙이고 코끼리(주어)를 붙여 질문해 보자.

퀘스천맵은 '답'이 아니라 '질문'으로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이다.

사랑의 어원이 무엇인지 아는가? 생각의 양이다. 사랑하는 만큼 생각하게 된다는 뜻이다.

의사결정자가 기획서를 볼 때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무엇을', '왜', '어떻게', '기대효과'

단기기억을 장기기억화 시키는 독서 방법 : 독서 전 독서 - 독서 중 독서 - 독서 후 독서

독서 전 독서 : 책의 전체상을 머릿속에 그리며 이해하는 단계. 방법은 표지-저자-머릿말 순으로 책을 읽는다.

독서 중 독서 : '책의 핵심 내용을 팡가하며 독서하는 단계. 목차-내용-정리 순으로 책을 읽는다.

독서 후 독서 : 책의 내용과 생각을 정리하는 마지막 단계. 독서 후기를 작성하며 내용을 장기기억화 시킨다.

오랫동안 책을 기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말을 반드시 기억하라. "궁금함의 크기만큼 기억할 수 있다"

머리말을 꼭 읽어라. 머리말은 한 장 짜리 기획서라고 보면 됨

독서 중 독서에서 메모남기는 방법 : 

발견 - 처음 알게된 사실

깨달음 - 무소유의 의미를 깨달았다

다짐 - 앞으로 정직하게 살것이다

느낌 - 재밌다 감동적이다 등

아이디어 - 교육에 사용하면 좋겠다

이해여부 - 이해가 안간다, 어렵다

반성 - 어머니에게 그동안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가 된다.

공감 - 저자와 같은 생각

비판 - 이건 아니지 싶다

기타 - 낙서

책을 읽는 이유는 생각을 하기 위해서다. 생각하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다.

독서 후 독서 - 한 페이지 독서 정리법 :

책을 읽게 된 동기, 도서정보, 책의 내용(줄거리), 인상 깊은 구절, 책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통계자료를 보니 한국인은 1년에 0.9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스스로 왜 독서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지 자신만의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독서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리스트에 있는 양식에 맞춰 책의 장르와 제목, 그리고 저자를 기입한다. 그다음 시작일과 독서 완료일을 기록한다.

만일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았다면 중간에 읽지 않은 이유 정도를 리스트에 기록해 두면 좋다.

독서에 있어서는 100권 정도를 읽게 되면 새로운 세계가 보이게 된다.

스피치는 목적성이 있는 말하기다. 목적이 있다는 것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스피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당신이 하고 싶은 말 한마디를 찾는 것'

누구에게 스피치를 할 것인지 정하고, 말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한다. 

질문을 나열하여 줄거리를 간략하게 정리한 뒤

목차를 설계하고, 다양한 사례로 내용을 풍성하게 한 뒤 실전에 필요한 대본을 구성한다.

스피치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청중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1)청중이 누구인지 구체화 시켜라. 이렇게 분류해보면 스피치를 듣고자 하는 대상과 집단의 지적 수준이 모두 다르며 관심사나 목적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목적을 파악한다는 것은 청중이 당신의 스피치를 들어야만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는 것이고, 스피치를 하는 장소나 행사의 취지를 미리 살펴보는 것이다.

따라서 행사를 주최하는 사람에게 어떤 메시지가 필요한지 미리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용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에는 '내가 말하고 싶은 순서'와 '상대방이 궁금해 하는 순서'를 기준으로 정리한다.

내가 말하고 싶은 순서와 상대가 궁금해 하는 순서가 일치할수록 논리적인 스피치를 할 수 있다.

스피치 목차 구성

서론 : 주장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밝히고 스피치를 하는 동기나 목적을 설명한다.

특히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스피치에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

본론 : 본론은 스피치의 중심 부분으로, 주장 또는 주제에 대한 근거를 전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해야 한다.

논리정연하게 내용을 작성해야 하며, 서론이나 결론보다 길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결론 : 본론의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면 좋다. 앞으로의 전망 등을 간결한 메시지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명언과 같은 감동적인 메시지로 마무리하면 좋다.

일기장에 들어가야 할 필수 요소 :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했는가...

일기장에 부정적인 상황을 기록했다면 그 다음 긍정적인 내용을 바로 기록한다.

예를들어 "그사람은 왜그럴까?" -> "나는 그 사람과 친해질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라는 한 가지 문장을 기억하자.

버킷리스트를 만들자!

1. 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누구인지 아는 데 도움을 준다.

2.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실천하다보면 꿈을 꾸고 이루는 능력이 개발된다.

3. 이룰 수 없는 '막연한 꿈'이 아닌,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꿈'을 도전하고 이루면서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