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스피자, 해방촌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인가보다!! 방문 방문~
비가 올듯 말듯 했던 토요일
20분 정도 웨이팅 끝에 지하 자리로 입장!
보니스피자는 종업원 대부분? 전부?가 외국인이다.
그래서 영어로 주문을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으나
대부분의 종업원이 간단한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
걱정은 노노~ㅎㅎㅎㅎ
(그러나 추가 주문할때는 갑자기 한국말을 못알아들어 영어로 주문했다는 슬픈 풍문이..뭐야..)
내부는 이러이러한 분위기다.
사람이 많고 ... 사람중에도 외국인이 많아서
혹시나 내게 말을 걸까
앉은 자리 주변만 촬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찌질하다 나.
타올 같은것도 걸려있고...ㅋㅋㅋ
먼저 주문한맥주가 나왔다.
내가 마신건 Celis White라는 에일맥주인데...
에일맥주 중에서도 밀맥주라고 한다.
호가든보다 묵직한 느낌이 마음에 쏙들어서 한 병 더 마셨다.
오른쪽 맥주는 blue moon!!!
유명하다고 하니까 생략
그리고 뒤이어 나온 피자!
하프앤 하프로 주문했고
반은 하와이안, 반은 핫치킨으로 초이스 했다.
가격은 17,000원 정도로 저렴한편!
평소에 씬피자보다는 두꺼운 도우를 선호하는 편이다.
씬피자는 먹어도 먹은거같지 않으니까..ㅋ
그러나 요건 토핑이 넉넉하게 올려진 덕분에 씬피자같지 않아서 좋았다.
참고로 씬피자와 팬피자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녁시간 조금만 지나서 가도 팬피자가 늘 동나 있는듯
네이버 블로그만봐도 다들 팬피자 떨어져서 못먹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안파는거아님??
먼저 핫치킨 피자는
핫소스를 팍팍 뿌린 치킨피자다!
평소 매콤한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보니스 피자의 핫치킨맛은 꼭 주문하시길ㅎㅎㅎㅎ
다음은 하와이안 피자!
파인애플이 올려져 있어서 상큼하고 달콤하다.
개인적으로 핫치킨피자와의 조합이 쩔었던거 같다!!!! 아참, 우리가 주문한 피자는 중간 사이즈다.
많이 먹는 커플이라도 중간사이즈가 적당한 것 같다.. 맥주랑 먹으면 꽤 배부름
해방촌 보니스피자~ 가격도 맛도 만족스러운 가게였다.
별 다섯개 중에 별 네개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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