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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법!

by S o d a m 201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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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라고 적기도 민망한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법.

 

얼마 전 꽃을 선물 받았는데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드라이플라워를 시도했다ㅋㅋㅋ

처음하는 것 치곤 결과물이 나쁘지 않아서 포스팅까지 하게 됐다.

그만큼 쉽고 간단하다!

유치원생도 할 수 있을듯

 

 

 

 

 

 

먼저 선물받은 당일 촬영한 싱싱한 꽃다발의 모습ㅎㅎ

 

드라이플라워란 꽃 뿐만 아니라 꽃받침, 과실, 잎, 줄기 등을 건조해서 관상용으로 만든것을 말한다.

건조했을때만 나오는 감성적인 색감이 드라이플라워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1인...

이 꽃다발도 느낌있게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ㅋㅋㅋㅋ

 

각설하고..오늘 내가 포스팅할 드라이플라워 방법은 "자연건조" 방법이다

이름대로 참 뭣도없는 방법이다..

그냥 ㅈㄴ 말리는 거다ㅜ.ㅜ

 

 

 

 

 

 

먼저 조심스레.. 포장을 풀러준다

ㅋㅋㅋ

 

 

 

 

 

 

철사로 꽃들이 묶여있을 것이다.

저 철사는 버리지말고 킵해두기.!!

 

 

 

 

 

 

꽃을 종류별로 모은 후에

수분감이 너무 많다싶은 꽃이나 잎은 과감히 떼어낸다.

 

그 이유는 말리는 기간이 짧을수록 색감이 쨍하고 향이 좋기 때문!!

 

 

 

 

 

 

이뻐서 한장더...ㅋ

참고로 말리기 좋은 꽃은 장미꽃, 안개꽃, 천일홍, 수국이라고 한다

 

 

 

 

 

 

 

 

분류작업이 끝나면 거꾸로 메달아 준다.

 

킵해둔 꽃철사를 이용해 옷걸이에 메달았다. 마르면서 부피가 작아지므로

고무밴드로 묶어놓는것이 가장 튼튼하다고하니 참고하시길.

 

꽃은 거꾸로 말려야만 줄기부분부터 수분의 순환이 끊어지며 예쁘게 건조된다고 한다.

똑바로 세워 말리면 고개숙인 드라이플라워를 볼수 있음..;;;

그러니 드라이플라워는 무조건 로꾸꺼 로꾸꺼~!! +_+

 

드라이 플라워를 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은 건조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이지만

걸어놓을 곳이라곤 문고리밖에 없으므로 방문에 걸어놨다. 흠흠

 

이상태로 10일정도 방치해 두면

 

 

 

 

 

 

 

 

느낌있는 드라이 플라워 완성!!! 진정한 여자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우째 이꽃들은 말린게 더 이쁜거같네..

 

허접한 드라이플라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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