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안의 명수당은 단풍 명소로 유명한 장소지만, 실제로 방문해보니 계절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특히 단풍이 들기 전의 푸른 숲과 이국적인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외대 용인 명수당의 실제 방문 후기, 계절별 특징, 주차 팁, 혼잡 시간대 정보까지 정리해본다.


한국외대 용인 명수당은 크지 않은 규모지만, 숲을 이루는 나무들이 독특해서 해외 어느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나무 형태가 다소 캐나다 숲과 비슷해 보여서, 국내에서 느끼기 어려운 분위기를 주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작은 공간인데도 사진이 잘 나오는 포인트가 많고, 구석구석 빛이 예쁘게 들어온다. SNS 사진용 스팟을 찾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장소다.

대부분 사람들이 ‘단풍 명소’라는 이유로 가을만 떠올리지만, 직접 가보니 단풍이 들기 전의 초록색 숲 자체가 꽤나 매력적이었다. 빛이 푸르게 반사되어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고, 곳곳이 자연광이 잘 들어서 인물 사진도 기대 이상으로 예쁘게 담긴다. 단풍이 없어도 충분히 방문 가치가 있는 이유다.

명수당 근처에는 작은 매점도 있어 간단한 간식이나 컵라면을 사서 야외에서 먹을 수 있다. 숲길을 걸은 뒤 따끈한 컵라면을 하나 먹으니 소풍 분위기가 나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 야외에서 간단히 먹고 쉬기 좋은 구조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잘 맞는다.

단풍 시즌 방문시 주의사항은 주차난 심함 + 입구 정체 심각하다는 점!
단풍 시즌 명수당은 사람이 몰리는 대표적인 장소라 주차가 굉장히 어렵다. 입구가 한 곳뿐이라 차량 동선이 막히기 쉽고, ‘입구에서 몇 시간 대기했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주말에는 혼잡하다. 특히 아래 상황을 참고하면 좋다.
주말·단풍 절정 시기: 주차 대기 시간 ↑
도로 구조상 차량 회전 어려움
대부분 차로 접근하는 장소 →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움
방문객이 몰리면 출입·퇴장 시간이 크게 늘어남
혼잡을 피하려면 완전히 이른 새벽 방문하거나,
단풍 피크 시즌을 피해서 가는 전략이 훨씬 편하다.

그래도 한 번쯤은 추천하는 이유로는 단풍 절정이 아닌 조용한 계절에는 자체의 매력이 더 잘 느껴진다는 점에서다. 명수당은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곳이다.
단풍 시즌의 화려함도 좋지만, 사람이 덜한 시기에는 오히려 숲 속 고유의 느낌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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