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브런치 맛집 Bills 방문기|팬케이크 맛집, 호주식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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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브런치 맛집 Bills 방문기|팬케이크 맛집, 호주식 브런치

by Midoros 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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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느지막한 브런치를 찾다가 오랜만에 역삼역 근처 ‘Bills(빌즈)’를 다녀왔습니다. 시드니에서 시작된 브랜드라 그런지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떨어져서 브런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꼭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빌즈 역삼점은 역삼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4분 정도로 가까워서 찾아가기 편합니다. (위워크 건물)

유리 파사드가 넓게 트여 있는 건물이 바로 보이는데, 내부는 화이트 톤과 우드 조합이라 북적여도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라 대화하기 편안했습니다. 외국인분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빌즈 플레이트
아보카도 토스트 + 고수

빌즈 시그니쳐 리코타 핫케이크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아보카도 토스트, 빌즈 플레이트, 리코타 핫케이크, 커피 두 잔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퀄리티는 안정적인 편이었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아보카도 토스트는 가장 아쉬웠던 메뉴였어요. 비주얼은 예뻤지만..양이나 맛의 임팩트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브런치 메뉴 중에서는 특별함이 조금 덜했습니다.

반대로 빌즈 플레이트는 구성도 알차고 전반적으로 균형감 있게 나와서 만족도가 높았고, 리코타 핫케이크는 역시나 시그니처답게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먹고 나서 메뉴판을 다시 보니, 빌즈에서는 “풀 오지(Full Aussie)”가 가장 전형적인 브런치 스타일이더라고요. 계란·베이컨·토마토·소시지 같은 기본 구성이어서 누구와 와도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메뉴로 보입니다. 다음에는 아보카도 토스트 대신 풀 오지를 시키는 게 더 만족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차는 건물 내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한데, 주말에는 비교적 수월하지만 평일 점심 시간대엔 자리가 금방 차는 편입니다. 빌즈 이용 시 2시간 무료 주차 지원이 있어서 자차로 방문해도 부담은 없어요. 다만 발렛은 따로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분위기·접근성·맛이 고르게 좋아서 데이트, 친구 모임, 혼자 브런치 모두 잘 어울려요.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플레이팅과 전체적 만족도를 생각하면 이해되는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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