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상수역 빵집 쿄베이커리 후긔

상수역에 위치한 빵 맛집! '쿄베이커리'에 다녀왔다.

상수역 1번출구에서 쭉-직진하면 도착할 수 있다.

귀여운 고양이 그림이 반겨주는 쿄베이커리

쿄베이커리의 빵봉투, 물티슈 등에 전부 이 고양이가 그려져 있다

쿄베이커리의 상징인 것인가!!

쿄베이커리는 얼마전 수요미식회에서 상수역 빵집으로 소개됐다고도 한다!

멜론빵과 슈, 연유바게트가 유명한 곳이라네.

쿄베이커리의 내부는 엄청 조그맣다ㅠㅠㅋㅋㅋ

빵만 후딱사고 나가야하는 정도의 크기 ㅎㅎ

사진상에서 맨 윗줄 가운데가 하얀슈

그 왼쪽이 멜론빵이다 ㅎㅎ

하얀슈는 마치 찐빵같은 비쥬얼을 지녔고

멜론빵은 거북이 등껍질 같은 비쥬얼을 지녔당

그리고 요것은 연유바게트

가격이 넘 비싸서 이번엔 패스!!

인기메뉴라고 하던데..

나는 이가 약해서...바게트는 먹기가 힘들다...

주륵......

가족들이랑 나눠먹으려고

깔끔하게 인기메뉴 두개만 샀다

하얀슈 5개

멜론빵 5개

이렇게 사니까 2만 2천원인가 나왔다. 개당 2200원꼴

노나먹기 전에

근처 카페로 가서 시식을 먼저... 캬캬캬

빵봉지가 노란것이 넘나 귀여운것

기대하고 기대하던 멜론빵은!

겉은 소보루처럼 바삭한 식감에, 안에는 보드라운 빵과 노란 크림이 들어있다

씹을때마다 메론향이 느껴지는데 많이 달지않고 맛나다!!

내가 생각하고 상상한 멜론빵 그대로의 맛!!!!

그리고...하얀슈..하얀슈는 조금 후회했다...쫌만 살걸

먹어보니 겉면은 찐빵과 비슷한 식감이었고 안에는 연유슈크림이 들어있었다

구입한 직후 따뜻할 때 먹으면 짱 맛있는데

식으면 그냥 평범한 빵. 2200원주고 사먹을만한지는 모르겠다 ㅎㅎ

결론 : 상수역 쿄베이커리에서는 멜론빵이 맛있었다!!!